배달음식을 주문하면 생각보다 양이 많아 음식을 남기는 경우가 많죠.
이때 남은 음식을 상온에 오래 두거나 먹던 용기째 방치하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남은 배달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적절한 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먹을 만큼만 덜어 먹고, 필요한 양만 다시 데우는 습관을 들이면 위생과 맛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핵심은 '상온에 오래 두지 않기', '적절하게 밀폐하기', '먹을 만큼만 덜어 데우기'입니다.
배달음식은 조리된 뒤 포장과 배달, 식사 과정까지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됩니다.
특히 음식이 실온에 오래 노출되면 미생물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먹던 음식은 숟가락이나 젓가락 등을 통해 침이나 외부 미생물과 접촉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음식은 가능한 한 위생적으로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남은 배달음식을 보관할 때는 다음 두 가지를 기억해 주세요.
✔ 01. 먹을 만큼만 미리 덜어 먹는다.
✔ 02. 남은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적절한 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한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음식이 상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상온에 방치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은 배달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다음 4가지 원칙을 기억해 두세요.
양이 많은 음식이라면 처음부터 먹을 만큼만 깨끗한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음식 전체를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접촉하는 것보다, 보관할 음식과 먹을 음식을 처음부터 나누어 두면 음식의 오염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남은 음식은 음식 종류에 맞는 깨끗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세요.
밀폐 용기를 사용하면 다른 음식의 냄새가 배는 것을 줄이고 음식이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물이나 소스가 있는 음식은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용기를 잘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음식은 실온에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양의 음식을 보관할 때는 한꺼번에 큰 용기에 담기보다 얕은 용기에 나누어 담아 빠르게 식힌 뒤 냉장 보관하면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기 위해 음식을 장시간 실온에서 식히는 것은 피해주세요.
가까운 시일 내에 먹기 어렵다면 1회분씩 나누어 냉동 보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냉동할 때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음식명과 보관 날짜를 표시해 두면 나중에 확인하기 편합니다.
냉장·냉동 보관을 했더라도 음식의 냄새, 색, 상태가 평소와 다르거나 보관 과정에서 상온에 오래 방치됐다면 아깝더라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음식은 종류에 따라 수분과 조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보관 방법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 음식 종류 | 보관 방법 | 먹을 때 체크할 점 |
|---|---|---|
| 족발 / 보쌈 | 깨끗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 먹을 만큼만 덜어 데우기 |
| 치킨 | 남은 양을 나누어 밀폐 보관 |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충분히 가열 |
| 피자 | 한 조각씩 포장해 밀폐 후 냉장 또는 냉동 | 먹을 양만 꺼내 재가열 |
| 국물 / 찌개류 | 적절한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또는 냉동 | 먹을 만큼만 덜어 충분히 가열 |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먹을 만큼만 덜어 데우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의 양이 많거나 국물과 건더기가 섞여 있는 경우에는 중간에 한 번 섞어 주면 음식 전체가 보다 고르게 데워집니다.
전자레인지의 출력과 음식의 양에 따라 가열 시간이 달라지므로, 음식 전체가 충분히 뜨거워졌는지 확인하면서 데워주세요.
치킨이나 피자처럼 튀김옷이나 빵의 식감이 중요한 음식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전자레인지보다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좋습니다.
다만 음식의 크기와 양에 따라 필요한 시간과 온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너무 높은 온도로 오래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재가열 원칙은 한 번에 전부 데우지 않는 것입니다.
먹을 만큼만 덜어서 데우면 남은 음식 전체를 반복적으로 데웠다 식히는 과정을 줄일 수 있어 음식의 맛과 위생을 함께 관리하기 좋습니다.
여러분, 배달음식을 먹고 남았을 때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으시죠?
무조건 배달 용기째 냉장고에 넣기보다는 몇 가지 기본 원칙만 지켜도 남은 음식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남은 배달음식 보관의 핵심은 '상온에 오래 두지 않기', '깨끗하게 밀폐하기', '먹을 만큼만 덜어 데우기'입니다.
특히 처음부터 먹을 양을 덜어두고 남은 음식은 빠르게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조금만 신경 쓰면 남은 배달음식도 보다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